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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퍼플섬] 보라빛 천국 반월도 · 박지도 여행

by 키곰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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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도 박지도 사진
신안여행 1일

미국 CNN에서 '사진작가들의 꿈의 섬' &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에
소개된 신안의 유명한 반월도 · 박지도를 다녀왔습니다.

 

반월도 · 박지도 의미

반월도(半月島)는 섬의 전체적인 형태가 반달 모양으로 보여서 반월도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박지도(朴只島)는 이 섬에 박씨가 처음 들어와 살았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고 섬의 지형이 박 모양과 흡사하다고 하여 박지도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반월도 & 박지도 

그리고 저희가 갔을 때에는 바비 태풍 때문에 파손이 되어 교량 수리로 통행 제한이 있었습니다.

현재 안좌면에서 반월도로 가는 퍼플교는 닫혀 있기 때문에 안좌면에서 박지도로 가는 퍼플교로 가셔야 합니다.

반월도 박지도 지도

저희는 가깝다고 생각하여 안좌면에 주차를 하고 박지도로 향하였는데요, 뙤약볕에 너무 더웠답니다.

이 글을 보신 분들은 초입에 보이는 안좌면에 주차를 하지 마시고 박지도로 가셔서 매표소 근처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안좌면 주차장

 

 퍼플교 & 박지도 · 반월도 내부

퍼플교는 3개의 섬(안좌도 두리, 박지도, 반월도)을 이어주는 다리이며 해안 산책로입니다. 

박지마을에서 평생을 사신 기매금 할머니의 간절한 소망으로 인해 2007년 목교가 조성되었습니다.

퍼플교 설명

입장료를 결제하면 바로 보이는 모습이 퍼플교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예쁜데 실제로 보니까 더 예뻤습니다.

뻥 뚫린 바다와 고즈넉한 마을이 반겨주어 조용한 산책을 하기에는 좋은 곳이었습니다.

퍼플교

초입 부분이라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지만 퍼플교가 길기 때문에 안쪽으로 더 들어가셔서 사진 찍어도 예쁜 사진 충분히

간직하실 수 있습니다.

퍼플 글씨

그리고 걷다가 힘들면 앉아 쉴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으니 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퍼플교 모습

퍼플교를 건너와 박지도 입구입니다. 

카페 간이 트럭으로 보이는데 예뻐서 한 컷 찍었습니다.

 

박월도 의자

바로 옆으로 돌아보면 귀여운 의자도 있습니다.

여기서도 사진 한 컷 찍어주셔도 예쁩니다.

반월도 전동차

퍼플교를 걷다보면 힘이 드는데 전동차, 마을버스, 자전거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힘이 들어 전동차를 타기로 했고 운전자가 마을 주민분이셨습니다.

호텔과 식당이 목적이신 분이라면 무료로 탑승 가능하지만 관광이 목적이시면 인당 3,000원을 내고 타시면 됩니다.

반월도를 일주하는 코스이고 마을 곳곳에 대한 설명을 해주십니다.

 

반월도 정자

보라색 정자에 기다리시면 전동차 2대가 운행중이며 승객이 내리면 전동차에 타서 운전자에게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입장료

퍼플섬 입장료는 성인 3,000원이며 신안군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무료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보라색 의복 착용 시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저도 보라색 옷을 입고 가서 무료 입장을 하였지만 몇몇 분들은 휴대폰이나 기타 소지품 혹은 보라색이 아닌 자주색에 가까운 옷을

착용하시고 보라색이라고 우기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무료입장이 어려우니 참고 바랍니다.

 

<퍼플 아일랜드 입장료>

구 분 일 반  청소년 & 군인 어린이
개 인 3,000원 2,000원 1,000원
65세이상(경로) 3,000원(1004섬 신안상품권 또는 신안군 농수특산물교환권 지급)
무료 신안군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신분증 소지자에 한함)
보라색 의복 착용시 무료입장(옷, 모자, 우산, 가방 등)

※ 일반 : 만 19세 이상인 사람

※청소년 : 만 13세 이상 만 18세 이하인 사람

※ 군 인 : 신분증이나 휴가증을 소지한 군인

※ 어린이 : 만 7세 이상 만 12세 이하인 사람

 

천사대교 & 기동삼거리 노부부 벽화 

천사대교

퍼플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천사대교를 지나게 됩니다.

천사대교는 길이도 엄청 길고 구간단속이 있기 때문에 속도를 낼 수 없습니다.

천사대교와 양쪽으로 보이는 바다를 천천히 구경하며 안전 운전해서 가셔야 합니다.

 

기동삼거리 노부부 벽화

천사대교를 건너면 기동삼거리에서 유명한 노부부 벽화를 마주하게 됩니다. 이 주변에는 주차할 곳이 없기 때문에 갓길에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이곳에는 예전에 나무가 심어져 있었지만 방송을 타고 유명해져서인지 동백나무를 조화로 심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벽화 앞으로 바로 차도이기 때문에 사진 찍기에는 위험하오니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반월도 · 박지도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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