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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지에 위치한 아리야 초밥, 물회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시지에서 광어물회집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찾게 된 맛집입니다.
내부도 깔끔하며, 메인 메뉴와 함께 나오는 사이드 반찬들도 인상적인 집이었습니다.
아리야 메뉴의 특징은 모든 메뉴에 복분자가 들어가는 것인데,
초밥의 감칠맛이 더 해지며, 건강과 맛을 둘 다 잡은 사장님의 노하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초밥 및 메뉴들의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굉장히 합리적이었습니다.
메뉴들에 대한 가격은 아래에 상세하게 작성해두었습니다.
요즘같이 따뜻해지고 있는 날씨면 살얼음이 동동 떠있는 아리야에서 초밥과 물회 한 그릇이 생각납니다.
사이드로 연어 초밥을 주문했는데, 구운 연어와 생 연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요즘 대세는 구운 연어 초밥이니요
전체적으로 초밥이 도톰하게 씹는 식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사이드로 나오는 메뉴들도 메인메뉴들과 함께 먹으면 식욕을 상승시켜주는 것들이었습니다.
시지 초밥 & 물회 맛집 아리야 상세 팁!
아리야를 찾아오시는 방법과 영업 시간 및 메뉴 추천을 해드릴께요
- 전화번호 : 053-952-3445
- 영업 시간
오픈 시간 : 오전 11:30
종료 시간 : 오후 8:30
주문은 오후 7시까지 가능합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찾아가시기 전 전화 문의로 확인하시고 가세요~ - 대표 메뉴
- 냉소바 정식 14,000원
- 대표특모듬초밥 18,000원
- 온소바정식 14,000원
- 복분자물회(광어) 13,000원
- 복분자물회(연어) 13,000원
복분자 물회가 굉장히 인상 깊은 맛이었습니다.
물회하면 항상 포항 쪽의 유명한 물회 집들만 생각했는데, 복분자 때문인지 물회에 올라오는
생선도 굉장히 싱싱하며, 전체적으로 매콤상큼의 조합이 딱 맞는 맛 이었습니다.
모듬 초밥 또한, 계란 초밥 같은 자리만 차지하는 초밥이 아니라 생선들로 가득채워서 나옵니다.
만약 연어를 추가로 주문하신다면, 구운연어를 선택해서 주문 가능합니다.
살얼음이 떠있는 시원한 메뉴들을 원하신다면 아리야를 한번 방문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냉소바와 물회를 살얼음과 함께 속이 뚫리는 쉬원한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찾아오시는 길
시지에서 고산역 방향으로 가는 달구벌대로에서 파티마 여성병원 가기 전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오시게 되면 아리야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게가 2층에 위치해 있어 입구에 붙은 노란 생우럭탕 메뉴 표시를 찾아야 합니다.
그 건물 2층에 아리야가 위치해 있습니다.
주의하실 것은 주차장이 따로 구비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건물 주변에 갓길 주차를 하셔야 하는데, 주차단속이 꽤나 있는 편입니다.
가게 앞에 가시면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지만, 주차후에나 볼 수 있으니 미리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달구벌대로에서 아리야 초밥집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오른쪽 주차 가능하십니다.
가게 바로 앞은 주차 단속구역이니 주의해서 주차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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